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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BC 이슈 이제 끝”… 보험업계 ‘킥스’ 체제로

      [앵커]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올해 보험사들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곳이 많았는데요.하지만 내년부터는 보험사들의 재무 정보와 관련해 여러모로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새로운 보험국제회계기준과 이른바 킥스라 불리는 새 지급여력 제도가 도입되기 때문인데요. 오늘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관련 내용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새로운 보험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된다면서요?[기자]네. 보험계약에 관해 국제적으로 새롭게 회계기준을 통일한 IFRS 17이 내년부터 도입됩니다.현 제도(IFRS 4)에서는 각 나라마다 보험..

      금융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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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만에 자동차 보험료 인하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자동차 보험료가 6개월 만에 다시 내릴 전망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를 위해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경제나 물가가 안 좋은 상황이라 금융권이 같이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 인하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는 금리 인상기에 취약 계층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손해보험업계가 민영이지만 사실상 국민보험격인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인하에 적..

      금융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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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KB손해보험과 안전시설 디지털 전환 위해 맞손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KT가 KB손해보험과 사회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손을 잡는다고 7일 밝혔다.KT와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사옥에서 안전시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T는 ▲KB손해보험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 고객 대상 보험 상품 홍보 및 정부 지원 정책 유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 고객 상품..

      산업·IT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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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적금 6%시대 개막… 수신 금리 경쟁 가속화

      [앵커]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오늘 저축은행에서는 예금이자를 6% 주는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 높은 이자를 주는 예·적금으로 고객이 몰리면서 금융권의 수신 금리 경쟁 가속화 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오늘(19일) 회전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보다 1.79%포인트 올렸습니다.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이자율이 연 6.0%에 달합니다.여기에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도 오늘 정기 예금 상품 금리를 연 5%대 중반까지 높였습니다.기준 금리에 이어 시장 금리가 뛰자 선제적으로 예·적..

      금융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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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에 저축보험 인기↓…생보사 보장보험 확대

      [앵커]올해에 이어 내년 저축보험 성장세도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비슷한 상품인 은행 정기 예·적금과 비교했을 때 금리 경쟁력이 높지 않을 것이란 예측 때문인데요. 생명보험사들은 내년 보장성 보험 판매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미현기자입니다.[기자]7년 전 수수료 제도 개편으로 저축보험은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보험료가 꾸준히 감소해왔습니다.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부턴 저축보험의 수입보험료가 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보험연구원이 어제(6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저축보험의 수입보험료 ..

      금융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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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메리츠화재…"자산 10배 증가 등 퀀텀점프"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메리츠화재가 10월 1일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 14번째로 백년기업 반열에 오른 메리츠화재는 1922년 조선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사다.  1950년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한 메리츠화재는 1956년 보험업계 최초로 대한증권거래소에 상장(00060)했으며, 1967년에는 한진그룹에 편입됐다.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 후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메리츠화재는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될 당시 자산 약 2조7..

      금융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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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시즌 시작…소환된 금융·가상자산 대표들

      [앵커]다음 주 열릴 국정감사에선 가상자산 업계를 비롯해 많은 금융인이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불려나옵니다.특히 은행권은 시중 은행장들이 모두 줄줄이 증인으로 서게 됐는데요. 올해 대규모 횡령 사태와 이상 외환거래 문제를 두고 책임을 묻겠단 겁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업비트와 빗썸 등 가상자산거래소 최고경영자, CEO들이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소환됐습니다.국회 정무위원회는 다음 주 목요일(10월 6일) 루나코인 사태 때 수수료 논란 등을 빚은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정훈 빗썸 의장은 아로와나 코..

      금융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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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기 1조원 시대…연간 10만명 사기에 가담

      [앵커]올해 계곡 살인 사건이라 불리는 '이은해 사건'부터 백내장 과잉진료, 가짜 홀인원까지 보험사기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런 흐름 속 올 한해 보험사기 적발액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보험사기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정도라는데요. 오늘은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보험사기 현 상황과 방안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김 기자, 보험사기 뉴스는 항상 끊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규모가 급증했다는데 어떤 상황인가요?[기자]네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매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성은 ..

      금융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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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강태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15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태윤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다. 신규 선임된 강태윤 대표이사는 숭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교보생명 입사 후 e-Business TF장부터 다양한 부문의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2013년 교보라이프플래닛 설립 이후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디지털 경영 혁신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

      금융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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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운전 하면 보험료 인하”…손보사들 경쟁

      [앵커]최근 운전자 법적 책임이 대폭 강화되면서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손해보험사들도 안전운전 점수가 높을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잇달아 출시하며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DB손해보험이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활용해 안전운전 점수가 높을 수록 보험료를 최대 12%까지 할인해주는 특약을 선보였습니다.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좋은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점수가 높고, 과속이나 급가속, 급감속을 자주 하면 점수가 낮습니다.악사손해보험도 자동차보험에 주행 거리 500km..

      금융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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