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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푸드' 신드롬…"식품株, 주가 더 뛴다"

      [앵커]‘K-푸드’ 신드롬에 식품주의 질주가 눈에 띕니다. 해외에서 볶음면, 바나나맛 우유, 김 등 한국 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식품주의 매출이 호조세를 보인 영향인데요. 향후 주가 전망 짚어봤습니다. 김헤영 기자입니다.[기자]삼양식품이 50만2,000원원으로 치솟았습니다.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습니다. 1분기 호실적이 주가 상승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삼양식품은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돈 8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특히, 불닭볶음면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해..

      증권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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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은행 1분기 순익 5.3조…홍콩ELS 배상 영향 24%↓

      올해 1분기 국내 은행 당기순이익이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1%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원보다 1조7,000억원 줄었습니다. 이자이익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1분기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에 따라 영업외손익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습니다.올해 1분기 이자이익은 이자수익자산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 1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이자이익은 유..

      금융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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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208억원 적자…"하와이 산불 등 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들이 해외점포 영업에서 1,590만 달러(약 207억 6,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사고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생명보험사 4곳·손해보험사 7곳)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1억 2,250만달러) 대비 1억 3,840만달러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생보사는 보험영업이 확대되면서..

      금융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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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파인, 올해 1분기 매출액 180억원…전년 대비 16% 증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프롭테크(prop-tech) 전문기업 리파인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리파인은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매출은 전년대비 16.4% 늘어나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한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8% 증가했다.리파인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작년 5월 넷째주 이후 약 11개월간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전세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은행권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가 하향세를..

      산업·IT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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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2,498억 증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K이노베이션은 29일 개최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8조8,551억 원, 영업이익 6,247억 원으로 에너지, 화학사업 실적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78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497억 원 증가했다.세전이익은 환율 및 유가 상승으로 인한 환 관련 손실 및 상품파생손실 영향 등으로 영업외손실이 6,065억 원 발생해 182억 원을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배터리사업 투자 지출 확대 등으로, 전년 말 대비 3조79억 원 ..

      산업·IT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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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전 세계 홀리는 K-라면, 1분기 실적 ‘맑음’

      [앵커]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 라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해외 인플루언서들도 SNS에서 라면 먹방을 선보이면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업계에 좋은 실적이 이어질지,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산업2부 이혜란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자]네. 안녕하세요.     [앵커]해외에서 한국 라면 인기가 최근 높은데, 뉴욕타임스에도 관련 기사가 실렸다고요?   [기자]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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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4월 중순의 평일 오후, 퇴근 시간 전임에도 고양 스타필드 내 트레이더스 매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많은 사람들은 카트에 대량의 식료품뿐만 아니라 초밥 등 매장의 다양한 식품을 담기도 하며 신선식품관을 한참 구경하기도 했다. 쿠팡을 비롯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다양한 이커머스의 대공세 속에서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타격을 받고 있는 지금, 또 다른 오프라인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코리아와 트레이더스는 꾸준히 견고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창고형 매장의 전략..

      산업·IT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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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작년 손실 6,000억…당국 "연체 채권 매각" 압박

      [앵커]저축은행 업권이 지난해 6,000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번 적자 전환은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적립 규모가 크게 늘어난 탓입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연체채권을 정리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인데요.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매각보다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순손실은 5,5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35%..

      금융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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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제강지주, 지난해 영업이익 5,909억원…창사이래 최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세아제강지주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18일 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매출액 3조9,133억원, 영업이익 5,90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 늘었다.   세아제강지주는 “북미 오일·가스 산업의 병목 현상 해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산업용 강관의 높은 판매량이 유지됐다”라며 “제품 판매가격은 하락했지만 미국, 한국, 베트남 법인들의 판매전략을 통해 창사 이..

      산업·IT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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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이익 낸 은행…‘충당금 규모’가 성장 열쇠

      [앵커]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2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자이익만 60조원에 육박하면서 또다시 ‘이자 장사’ 눈총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올해는 상생금융 비용 부담과 대출 둔화, 홍콩ELS 배상 등 변수가 적지 않아 실적 전망은 어둡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금융감독원은 오늘(14일) 지난해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습니다.국내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늘어나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시중 은행들..

      금융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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