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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제마진 급락·수요 침체”…정유사 2분기 ‘경고등’

      [앵커]올해 1분기 반등흐름을 보였던 정유업계가 다시 주춤하는 모양샙니다.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2분기 실적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호실적을 내던 정유업계가 정제마진 하락에 2분기 실적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정유사의 이익을 가늠하는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이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1분기 15달러까지 올랐지만, 유가가 떨어지며 현재 5달러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통상 싱가포르 정제마진의 손익분기점은 4~5달러 수준입니다.여..

      산업·IT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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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손보, 여권 도난·분실 추가체류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하나해외여행자보험의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추가체류비용(3일한도) 특약'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특약은 해외여행 도중에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해 재외공관에 여권 분실신고를 하고 여행증명서(TC·Travel Certification) 또는 긴급여권을 발급받은 경우에 한해 보상한다.해당 여권의 도난 또는 분실을 원인으로 해외 현지에서 출국이 지연됨에 따라 '계획된 여행 기간'을 초과함으로써 발생한 해외 현지에서의 추가 체류비용(숙식비용)을..

      금융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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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대 실손 가입자, 보험금 많이 받으면 보험료 할증

      [앵커]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다음 달부터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 적용됩니다. 실손보험을 악용하는 과잉 진료를 줄이려는 조치인데요. 앞으로는 비급여 보험금을 100만원 이상 수령하게 되면 보험료가 할증되고, 수령액이 300만원을 넘어가면 기존보다 4배 정도 더 내야 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다음 달 1일부터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할증됩니다. 실손보험 누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비급여 과잉 진료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금융당국은..

      금융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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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부풀리기' 논란 휩싸인 보험업계…협회 "조작 어려워"

      [앵커]새로운 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된 이후 보험사들이 잇따라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고무줄 실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새 회계제도가 보험사들의 ‘실적 부풀리기’에 악용되고 있다고 보고 제도 손질을 예고했는데요. 보험업계가 계속되는 실적 논란에 인위적인 조작은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새 회계제도 시행 이후 보험사들이 이를 악용해 실적을 부풀린다는 논란이 지속되자 보험업계가 해명에 나섰습니다.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어제(3일) 보험사 실적 ..

      금융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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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손해보험,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은 청소년들에게 안전리더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DB손해보험, 소방청, 365세이프타운,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안전캠프로, 다음 달 19일부터 28일까지 태백 365세이프타운 및 강원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리며 2주간 2박 3일로 총 3회 운영된다.캠프에서는 산불체험, 대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과 함께 플라잉폭스(집라인 100..

      금융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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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2050년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 59조 달러”

      [앵커] 전 세계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기후재난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2024년만 해도 동남아지역과 남미의 이상폭염, 중국남부, 두바이, 브라질의 극심한 대홍수등이 발생했지요. 그런데 이런 재난은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가져올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의 경제적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센터장님, 기후변화로 어느 정도의 피해..

      경제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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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못 갚는 서민 증가세…'생계형 대출'도 역대 최고

      [앵커]고금리와 고물가가 계속되면서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서민 정책금융 상품의 대위변제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건데요. 돈줄이 막힌 서민들은 생계를 위해 보험계약대출을 받거나 아예 보험을 깨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햇살론15'를 보증해주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위변제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민들의 상환 능력이 악화하는 모양새입니다.대위변제는 채무자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이를 대신 갚아주는 것을 말합니다.대표적인 서민 정책금융 상품인 햇살론15의 올해 1분기 대..

      금융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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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손보, '보험 MBTI' 출시...결혼 유무·수입 등 최적 보장 분석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손해보험은 고객 특성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보장 분석 서비스 '보험 MBTI'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보험 MBTI는 'My Best Type of Insurance'의 약자로, ▲고객 연령 ▲결혼 유무 ▲자녀 유무 ▲수입 유형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보장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세대 유형을 분석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보험 가입 가이드를 제공한다. 흥미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수집된 특성정보로 20가지 보험 MBTI 유형을 정의..

      금융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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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보험사 순익 11% 감소…투자손익 줄며 실적 악화

      [앵커]보험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 영향이 적지 않았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올해 1분기 국내 보험회사(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순이익은 4조8,443억원.1년 전(5조4,495억원)보다 11.1% 감소한 수치입니다.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보험사의 성적이 내려간 겁니다.생보사의 1분기 순이익(1조8,749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2조8,761억원) 대비 34.8% 감소했습니다.보험손익은 1.7%포인트 증가..

      금융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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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홍원표(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씨 장모상

      ▲ 이복신씨 별세, 홍원표(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지방권손사본부장)씨 장모상 = 23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상례원) 특실6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 041-570-7114

      금융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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