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부산역 라마다점’ 오픈…“삼진어묵 통째로 들어간 지역 특화 도넛 판매”

산업·IT 입력 2024-05-24 15:11:32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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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관광명소 활용 ‘지역 특화 메뉴’ 판매하는 AI 활용 매장

부산 남포동 씨앗호떡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삼진어묵까지

리뉴얼 오픈한 SPC 비알코리아 던킨’.[사진=SPC그룹]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PC 비알코리아 던킨은 부산에 새로운 특화 매장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부산역에 인접한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 위치하고 있다. 던킨이 지역 특화 메뉴를 활용한 도넛을 처음 선보이는 매장으로,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 ‘삼진어묵 땡초 고로케 도넛’, ‘삼진어묵 새우 고로케 도넛’ 등 부산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 명소를 활용한 특화 제품 4종을 선보인다.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부산 길거리 간식인 ‘씨앗호떡’을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 츄이스티로 재해석한 제품이며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푸른빛 크림으로 구현한 도넛이다. 삼진어묵 땡초 고로케 도넛과 삼진어묵 새우 고로케 도넛은 부산의 향토기업이자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과 협업해 선보인다.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고로케 스타일의 도넛으로, 삼진어묵을 통째로 넣었다는 설명이다.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지역 특화 메뉴를 활용한 도넛을 선보이는 매장일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던킨의 첫 특화 매장이다. AI가 개발에 참여한 신제품과 함께 AI가 추천하는 커피와 도넛 페어링 메뉴를 제공한다. 매장 내 디스플레이로 AI가 추천하는 페어링 메뉴와 함께 대표 메뉴 4종의 일일 제작 수량과 실시간 판매 수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AI가 구현한 광고 이미지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부산역 라마다점은 오픈 키친 형태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제품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던킨은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구성된 1만9,400원 상당의 ‘시그니처 도넛팩’을 3,500원 할인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전 제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던킨 피크닉 매트백을 500원에 판매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색다르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관광지 부산에 특화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며 “오직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산 지역 특화 메뉴와 AI 추천 페어링을 즐기며 더욱 새로워진 던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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