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RSA 콘퍼런스 2024’ 참가…미국 진출 본격화

S경제 입력 2024-05-17 14:11:2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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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관리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에어큐브(Aircuve)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RSA 콘퍼런스 2024’에 참가해 미국과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에어큐브는 네트워크 인증, MFA, SSO, IAM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ID 관리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 글로벌 인증표준을 준수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국 ‘RSAC 콘퍼런스 2024’에서는 자사의 인증/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에어큐브의 SDN 네트워크 인증/정책 솔루션 ‘바이프론트(ByFRONT)’는 단말이나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속 후 다양한 추가인증(MFA) 및 SSO을 할 수 있는 인증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벤더인 Cisco systems, Arista Networks, HP, Juniper, 삼성전자 등의 솔루션과 호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FA, SSO솔루션 ‘브이프론트(V-FRONT)’는 패스워드리스뿐만 아니라 피싱방지가 가능한 인증토큰 FIDO및 패스키(Passkey)를 지원하며,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따라 안면인증이나 지문인증 등 생체인증 확장이 가능한 인증강화 솔루션이다.


특히 에어큐브는 전시 기간 동안 미국 MFA전문기업과 SDN네트워크 인증 기술 및 사업협력 논의를 하고 미국/인도 사업 파트너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미/유럽/인도 지역의 주요 보안서비스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에어큐브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했다.


김유진 에어큐브 대표는 "‘RSA 콘퍼런스 2024’ 참가를 통해 에어큐브의 혁신적인 인증보안 솔루션에 대한 해외 기업과 파트너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화하여, 전 세계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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