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국내 출시…“뛰어난 내구성”

산업·IT 입력 2024-05-13 15:46:41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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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출력 530 마력, 최대 토크 265㎏f·m…이전 모델 대비 20마력 향상

출시 기념 ‘대·폐차 캠페인’ 강화…구매 지원금 및 서비스 카드 웰컴 포인트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모델(적재중량25.5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록스 덤프 4453K는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오프로드 현장에서도 주행 능력을 갖춘 덤프트럭이다. 이전 모델 대비 20마력 향상된 고성능 친환경 3세대 엔진(OM471)을 적용해 최고 출력 530 마력, 최대 토크 265㎏f·m의 성능을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는 오프로드 성능의 허브 리덕션과 파이널 드라이브, 3세대 유로 6 엔진의 출력 및 토크를 전달해 부드러운 가속을 돕는 고강도 프로펠러 샤프트로 내구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또 고강성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험로 주행 시 승차감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실린더의 비틀림 현상도 방지했으며 주행 및 적재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아록스 덤프 4453K에는 2세대 미러캠도 적용했다. 더불어 움직이는 보행자와 같이 사고 위험성을 미리 감지해 필요 시 자동으로 긴급 제동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를 비롯해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조절해 주는 ‘차간거리제어 어시스트’와 ‘차선 이탈 경보 및 유지 보조 시스템’,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 우천 시 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레인 센서 와이퍼’ 등을 장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컨트랙트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컨트랙트는 최적의 차량 관리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따라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유지보수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 상품이다.


서비스 컨트랙트 3년 약정 상품은 3년/25만㎞(덤프 기준, 선도래 적용)에 대해 ‘유지관리형’, ‘통합형’, ‘통합형 골드’의 총 3가지 유형이다. 유지관리형은 차량의 필수 정기점검 및 유지보수 등 차량 관리의 기본 항목들을 제공한다. 통합형은 유지관리형이 제공하는 혜택에 엔진 및 동력전달장치 부품뿐 아니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보증 연장과 긴급 출동, 견인 서비스 지원 혜택까지 제공한다. 통합형 골드는 통합형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소모품 정비 포함 차량 관리 및 정비에 관한 모든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컨트랙트는 3년 약정 외에도 5년 약정 상품 선택이 가능하며, 5년 상품 선택 시 5년 무한 마일리지까지 보증 기간이 연장된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대·폐차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대·폐차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아록스 덤프 4453K출시를 기념해 덤프 고객에게 크게 강화된 혜택이 적용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기존 덤프트럭을 대차하거나, 조기 폐차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컨트랙트 구매 지원금 200만 원과 차량 정비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카드 웰컴 포인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덤프트럭을 대차하고 아록스 덤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만 원 상당의 VIP 체인지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후 덤프트럭을 폐차하는 고객 대상 800만 원의 조기 폐차 특별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록스 덤프 4453K는 어떤 험난한 작업 환경에서도 강력한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덤프트럭의 본질에 충실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최첨단 사양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혜택이 더해져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며 “국내 고객들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프리미엄 덤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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