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 출신 기업인들 ‘고향사랑’ 기부 행렬 이어져

전국 입력 2024-03-29 11:32:29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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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종합건설 소응두 대표와 (주)경대종합건설 안창식 대표가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영덕=김정희기자] 영덕군 출신의 기업가들이 따뜻한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한백종합건설 소응두 대표와 ㈜경대종합건설 안창식 대표가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각 250만 원씩 500만 원을, ㈜이넷종합기술 이상윤 대표가 200만 원, ㈜서울전설 조성대 대표가 100만 원, ㈜경일소방 이동걸 대표가 20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넷종합기술 이상윤 대표, (주)서울전설 조성대 대표, ㈜경일소방 이동걸 대표가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경호엔지니어링 조영수 대표, ㈜명성엔지니어링 김승진 대표, ㈜아이티엔지 김춘심 대표, ㈜상기이엔지 김관태 대표가 각각 50만 원씩 200만 원을 전달했고, ㈜계명마케팅연구소 김민지 대표가 200만 원을 김 군수에게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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