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돌머리 어촌뉴딜 300사업' 완료
하우스캠핑장 이름 변경,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일환
함평군 종합발전계획 구상도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첫 민간 개방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등 '돌머리 어촌뉴딜 300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8개 주요사업 중 하나이다.
이곳은 10평형 숙박시설 8개 동으로 이루어져 20일부터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고 있다.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은 2023년 9월 5일 전라남도와 공동 발표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세 개의 기축 중 하나인 '해양생태축'에 해당하는 세부 추진사업이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 해양생태축의 큰 줄기인 돌머리지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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