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늘봄학교 현장 안착' 지원
무안군등 현장 설명회 현장 애로사항 및 개산방안 공유
전남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운영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무안=주남현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지난15일과 18일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 강화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갖고 전남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전남 늘봄학교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과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설명회에는 이번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신규 배치된 기간제교사와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인력 배치 ▲공간 구성 등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들을 제안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 보완 및 현장 지원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전남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늘봄학교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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