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간편 폐기능검사기 ‘THE SPIROKIT’ SCI급 학술지 논문 등재

S경제 입력 2024-03-19 08:16:2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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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티알(대표 김병수)은 자사가 개발한 간편 폐 기능 검진기의 성능에 대한 논문이 SCI급 논문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업체는 충남대학교병원의 IRB허가를 받은 임상시험을 통해 연구가 진행된 이번 논문은 기존 폐 기능 검진기 대비 타당성 검증에 초점이 맞춰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결과를 통해 ‘THE SPIROKIT(더스피로킷)’의 성능 입증만이 아닌 SCI급 논문 등재라는 쾌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더스피로킷’은 간편검사 S/W의 적용으로 검사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해 검사자와 피검사자의 검사 피로도를 낮춘 제품으로 이번 SCI급 논문 등재를 통해 간편성을 비롯해 성능까지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티알 관계자는 “SCI급 논문은 미국 과학정보연구소가 엄격한 선정기준을 통해 선별한 과학기술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으로 ‘더스피로킷’의 성능관련 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실려 더스피로킷의 성능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더스피로킷’은 폐 기능의 위험성이 높은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논문 등재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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