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2023년 매출 1,808억·영업익 69억원 달성

산업·IT 입력 2024-03-04 16:57:58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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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기 정기 주총…전년대비 성장한 주요 실적 보고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신규 선임 건 등 부의안건 의결

현대약품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시 본사에서 ‘현대약품㈜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사진=현대약품]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현대약품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시 본사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개별 기준 매출 1,808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등 전년대비 개선된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또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논설실장 등을 역임한 전병준 SK이노베이션 상근고문과 최용훈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중심 경영 조직문화 내재화를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기업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에 지속 투자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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