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수성구 갑 예비후보, 개소식 개최

전국 입력 2024-02-26 17:30:10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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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 상임선대위원장 맡아

강민구 수성구 갑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강민구 예비후보]

[대구=김정희기자] 지난 24일 오후 3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상가205호(수성구 달구벌대로 2606, 상가 2층)에서 강민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시민동행 소명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임대윤 전)대구시당위원장·최고위원, ▲남칠우 전)대구시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자,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자,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자, ▲신동환 북구(을) 예비후보자, ▲권택흥 달서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 ▲안평훈 동구의원, ▲장윤영·한상열·채장식·최우영·오영준·김종련 북구의원, ▲차현민·정대현·황혜진·최명숙 수성구의원, ▲김정희·서보영 달서구의원, ▲박영동 달성군의원 및 당원과 지지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축사와‘대구와 수성구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과 수성구 주민들의 지지연설 등으로 꾸려졌다.
 

축사로 ▲문재인 전)대통령이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써 TK신공항 특별법과 달빛내륙철도 특별법의 통과로 이끌며 대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대구는 변화 해야 한다. 대구의 변화와 발전은 지역 정치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그 중심에서 강민구 후보가 정치변화와 대구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당대표는 “총선이 불과 얼마 남지 않았다. 지친 대구시민의 삶이 내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대구 민주당 후보들과 지지자분들께서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오신 분이다. 특히 2030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젊은 대구, 젊은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개소식은 그동안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준비해온 강민구표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대구 수성구를 향한 열정과 진심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부겸 전)국무총리는 “캠프 선대위원장으로써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 많은 시민들이 현재 대한민국 정치인의 격이 실종되었다고 말한다. 정치 이전에 사람이 가져야 할 인격과 자질이 중요하다. 그런 품격을 갖춘 후보라 생각한다. 강민구 후보에게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칠우 전)대구시당위원장은 “강민구 후보는 험지인 대구 수성갑에서 구의원, 시의원 2번이나 당선되었다. 연이어 대구시당위원장도 당선되어 이번엔 4선에 도전한다. 현재 대구는 괄시받고 있다. 이제는 대구가 변하여 괄시받지 않도록 강민구 후보가 변화시킬 것이다. 강민구 예비후보를 주목해달라”전했다.
 

임대윤 전)대구시당위워장·최고위원은 “대구도, 수성구도 바뀌어야 한다. 민주당 후보들과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새로운 대구, 수성구의 중심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3040 워킹맘 지지자는 “지난 시간 우연히 강민구 예비후보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그 인연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했다. 강민구 예비후보자가 정치를 시작한 지 10여 년이 되었다고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수성구도 변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지선언했다.
 

대학생 지지자는 “강민구 예비후보자는 대구 청년에 대한 정책을 중요시 하고 있다.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다른 정치인과 다르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인이다. 우리는 이런 정치인을 원한다.”고 지지선언했다.
 

강민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10여 년 동안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 순탄치 않았던 길, 힘들었지만 변화를 바라는 시민분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이제 시민들의 손을 잡고 수성구와 대구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함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대구교육특별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정치를 실행하겠다. 오로지 대구, 오로지 수성구만 바라보며 달려온 길,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는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를 거쳤으며, 2014년 민주당 수성구의원을 시작으로 대구시의회 부의장,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선거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부겸 전)국무총리가, 후원회장은 김사열 전)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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