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味 관광시대 열고 잘사는 장성 건설" 포부

전국 입력 2024-02-12 17:01:00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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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베스트 10, 김 군수가 발굴한 시책 가시화 성과

"군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삶, 시책발굴 기초가 됐다"

김한종 군수가 행복한 장성군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장성군]

[장성=주남현 기자] 민선 8기 장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에 조명을 받고 있다.
 

"장성군을 찾고, 머물고,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김한종 군수의 시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성군은 최근 지난 2023년 군정에 대해 공직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베스트10을 발표했다.
 

선정된 내용들 대부분이 김한종 군수 취임과 함께 새롭게 발굴한 시책들로서, 이는 군민들의 높은 군정 만족도와 지지를 대변한다 하겠다.
 

장성군 남면에 들어서게될 심뇌혈관연구소가 설립될 부지 [사진=장성군]캡션을 입력해주세요
 

김 군수가 기획, 발굴하고 추진한 시책위주로 살피면 우선은 ▲국립심뇌혈관 연구소 유치 확정이다.

의료 불모지나 다름 없는 장성군 남편에 지난해 7월, 2만4,255㎡ 부지에 1만9,800㎡의 심뇌혈관 연구소 설립이 확정됐다. 사업비만 국비 1,001억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연구소가 설립되면 1만2,5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의료산업을 견인할 장성군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다음으로 ▲지방소멸 막기위한 인재 육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0세 이하 대학생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연간 8회에 걸쳐 1회당 200만원까지 등록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 지난해 9월 보육 공백 해소 및 공보육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북이면 사거리 백양사 인근에 전남 최초 국가철도공단 어린이집 건립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당초 3억7,000만원의 장성군 부담액이 3,000만원만으로 줄고, 전액 철도공단 측이 지원하게돼 예산절감 성과를 얻어냈다.
 

▲데이터센터 지방분산의 첫 사례로 지난해 9월 카카오데이터센터 투자 유치이다.
 

남면 첨단3지구 3만3,000㎡ 부지에 총 사업비 4,900만원이 투입돼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 유치로 장성군은  IT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전관리 인공지능으로 관내 전체 CCTV에 스마트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중이다.
 

치매노인이나 자살의심자, 실종자 구조, 음주운전자 및 농산물 절도범 검거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한편, 화재발생 초기대응과 예방이 가능해졌다.
 

이로인해 관제인력 충원 문제 해결과 인건비 절감이 연 4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시책들은 김한종 군수가 지난 전남도 의정활동의 모든 이력을 동원해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모든 역량을 펼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베스트10에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 ▲황룡강 명품 야경 연출 용작교 야간경관조명 설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풀을 운영하는 것 등이 선정됐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 味 관광시대를 열고, 장성산 농특산물의 안정된 공급로를 확립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김 군수는 "장성군이 가진 황룡강과 축령산 숲 등 천혜의 자연을 관광화로 확장하고, 전국적 명성을 자랑하는 백양사 사찰음식을 관광 콘텐츠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대표와, 또 5월에는 CJ푸드빌과 맺은 업무협약을 이젠 보다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행복한 삶을 담보하기위한 것이 시책발굴의 기초가 됐다"며 "이젠 시책들이 원만히 완성되는데 최선을 다하는 군정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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