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하이파킹 "주차 요금 사전 정산, QR결제로 간편하게"
[사진=BC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BC카드가 하이파킹과 함께 주차 요금 간편결제 인프라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주차 요금 사전 정산 QR결제 인프라 확대 ▲모빌리티-디지털결제 융합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전국 '투루파킹' 브랜드 주차장 내 무인 주차 요금 정산기에 BC카드의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점진 적용할 계획이다.
하이파킹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차 운영 브랜드인 투루파킹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1300여 오피스 빌딩, 쇼핑몰 등에서 29만여 주차 노면을 통해 월 최대 2500만대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고객들은 실물 카드가 없어도 페이북 앱을 통해 생성한 QR코드로 주차 요금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조명식 BC카드 상무는 "투루파킹 주차장 이용 고객은 앞으로 QR결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주차 요금을 사전 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와 디지털 결제 간 융합을 통해 양사 고객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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