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 삼성전자 역대급 합격자 배출

전국 입력 2024-01-25 11:18:24 수정 2024-01-25 11:19:21 박민홍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반도체 부문 고졸 공채 42명 합격

전북기계공고 우수기술인 경진대회.

[익산=박민홍 기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삼성전자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북기계공고는 "2023년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 고졸 공개 채용에서 재학생 18명, 졸업생 24명 총 4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합격생들은 삼성 공채 시험에 대비해 맞춤형 방과 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한 끝에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됐다는 설명이다.


전북기계공고는 높은 취업률과 더불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4차산업 시대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삼성SDI, 포스코, KAI, 한국철도공사 등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졸자 직무능력향상, 1:1 맞춤 대기업 면접 교육을 통해서도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있다. 


임인현 교장은 “앞으로도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을 갖춘 능력있는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박민홍 기자 보도본부

mh0091@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