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 활짝 피었다

전국 입력 2024-01-23 15:42:25 박민홍 기자 0개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 [사진=남원시]

[남원=박민홍 기자] 전북 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이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 아래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비자 직접 평가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은 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남원의 문학적·예술적·산업적 가능성을 기반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피어나는 이미지를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시브랜드 선정과정에서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수렴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개발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남원시는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경관‧공공디자인‧도시녹화 등을 통합한 남원시 미래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일관성 있는 계획도시로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도시브랜드가 명품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굳히고 다가오는 제94회 춘향제와 2024 남원세계드론제전의 성공적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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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홍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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