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 사과나무 분양
15일부터 선착순 100주 신청 마감
무주 사과 수확체험. [사진=무주군]
[무주=박민홍 기자] 전북 무주군이 수확체험용 사과나무 분양을 15일 시작했다.
분양 규모는 홍로 40주, 아리수 60주 등 총 100주로 분양 가격은 1주당 10만원.
선착순 마감 시까지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품종 및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수확 체험은 9월 첫째 주말에 홍로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기상과 사과나무 생육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수확은 최소 30kg을 보장하며 수확 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에게는 30kg을 택배로 보내준다.
해발 400~700m에서 재배되는 무주 반딧불사과는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를 비롯한 탑푸르트 품질 대상 등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사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9년에는 지리적표시제에도 등록됐다.
무주 반딧불 사과나무 분양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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