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에서 정치인으로 새로운 꿈 도전"…일타강사 송긍복의 '끝나지 않는 꿈'

전국 입력 2024-01-14 15:50:10 수정 2024-01-14 15:56:28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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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긍복 예비후보 "긍지와 희망의 동래 만들겠다"…동래구에 출사표

지난 9일 부산 연제구 국제신문 4층에서 열린 송긍복 예비후보의 북콘서트에서 송 예비후보(오른쪽)가 자전적 에세이 '끝나지 않은 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송긍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1980~1990년대 부산 서면 학원가에서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린 대동학원·은석학원 송긍복 이사장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동래구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고 선거 준비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동래지역에서 30여년 넘게 생활하고 교육자로 지내면서 제자 등 많은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한 송 이사장은 최근 예비후보 등록 후 자신의 저서인 자전에세이 '끝나지 않은 꿈' 북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9일 부산 연제구 국제신문 4층에서 열린 송긍복 예비후보 자신의 자전에세이 '끝나지 않은 꿈' 북콘서트에는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한 많은 지지자는 "당선이 되면 교육자로의 노하우와 동래지역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장점을 이용해 국가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송긍복 예비후보는 "그간 새해 인사를 구민들께 제대로 올리지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려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모든 분 덕분에 지금까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교육인생 40년에 더해 또 다른 기회의 여지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교육자에서 정치인으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송 예비후보를 기억하는 제자들은 강의를 통해 느낀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추론을 통한 문제해결 방식을 정치에도 적용해 달라며, 그의 도전을 격려하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도 뒤늦게 시작하려고 하는 그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옳은 정치를 좀 해 달라"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동래발전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난 지방선거 후 '당선자와의 대화', '구청장과 시의원, 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 '지역 여야 구의원 간담회', '지역 관변단체 단체장들 초청 간담회' 등을 잇따라 열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각종 행사장 방문은 물론 전통시장을 찾아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격탄을 받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와 함께 해결책을 고민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목소리와 지역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기록해 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동래발전협의회장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위원장이기도 한 송 예비후보는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시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부 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동래구지회장을 지냈다.


이와 더불어 시민단체인 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이사와 한국보이스카웃 부산연맹 부연맹장 역임 등 왕성한 사회활동도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송긍복 예비후보는 "동래를 터전으로 살아오며 받은 것들을 구민들에게 다시 돌려드리려 지금껏 노력해왔고 그 기회가 지금이라 생각한다"며 "더 큰 보답, 지역 발전의 새 희망이 될 것을 꿈꾸는 저의 끝나지 않은 꿈을 응원해주시기 부탁드린다"며 "'긍지와 희망의 동래, 사람이 행복한 나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승리 의지를 밝혔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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