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BTS가 만화책 속으로…신간 만화 출간 外

경제 입력 2024-01-05 19:54:13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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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가 만화책 속으로…신간 만화 출간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오른 방탄소년단 BTS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책이 출간됩니다.

타이들웨이브는 가수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의 일대기를 만화로 소개하는 시리즈물인 페임에 신작으로 BTS의 일대기를 그렸습니다.

만화책은 총 22페이지로 2013년 데뷔 이후 전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일곱 멤버 각각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세계적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팝스타에서 군인으로 신분을 바꾸는 멤버들의 이야기도 강조됐습니다.

책은 종이책과 디지털책 두 형식으로 제작되며 오는 1월 10일 출간 될 예정입니다.


△ 中 BYD, 글로벌 전기차 판매 테슬라 제쳐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량이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추월했습니다.

비야디와 테슬라는 지난 몇년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습니다.

지금까진 테슬라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는데 작년 4분기 처음으로 비야디가 테슬라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판매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비야디는 전기차 약 52만6,000여대를 판매했고, 같은 기간 테슬라는 48만4,000여대를 팔아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비야디는 중국 선전 남부 산업 중심지에서 설립된 배터리 설계, 제조 특화 기업이었지만 2003년 전기 자동차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 밀수에서 구출된 호랑고양이, 자연 품으로

화려한 무늬를 가진 고양이가 어딘지 억울한 표정으로 연신 주변을 살핍니다. 하악질을 하기도 합니다.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호랑고양이가 밀수꾼들에게 잡혔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호랑고양이는 콜롬비아 전문 수의사로부터 건강과 영양상태를 확인하고 밀수과정에서 입은 작은 부상을 치료받은 뒤 자신의 서식지로 돌아갔습니다.

호랑고양이는 주로 중부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며, 작은 반점 무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특한 무늬에 호랑고양이를 잡으려는 밀수꾼들이 많아 현재는 세계적 멸종 위기 동물이 됐습니다.


△ 프라하 동물원서 위기종 아기 고릴라 출산

아기 고릴라가 천사같은 표정으로 엄마 고릴라 품에 안겨 잠을 자고 있습니다.

프라하 현지시간 지난 2일 멸종 위기종인 고릴라 새끼가 프라하 동물원에서 태어났습니다.

동물원에 마스코트인 10살 암컷 고릴라 두니가 자신의 첫번째 아기를 낳았습니다. 동물원은 두니의 출산에 환호했고 엄마와 아기 고릴라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육사는 "아기 고릴라의 탄생과 번식은 동물원 내 고릴라 사회에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며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 자연 보전 연맹은 2016년에 고릴라 종을 '심각한 멸종 위기'종으로 선언했고, 동물원은 성체가 된 고릴라를 번식시키기 위해 다른 동물원으로 옮겨 교배를 시키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 뉴욕시, 텍사스 이민자 수송 버스회사 고소

뉴욕시가 버스회사를 고소했습니다.

뉴욕시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불법으로 넘나드는 사람들을 추방하기 위한 공화당 주지사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욕시가 텍사스에서 3만 3,000명 이상의 이민자들을 뉴욕으로 수송한 17개 버스 회사들이 주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겁니다.

뉴욕시는 지난 2년 동안 불법이민자에게 주거지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억800만달러의 비용이 들었다며 버스회사에 비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아이오와주 학교 총격 사건 발생…다수 부상

미국 아이오와주 페리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연휴가 끝난뒤 시작한 새해 첫 수업을 앞두고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사고 직후 댈러스 카운티 보안관은 뉴스브리핑을 통해 "여러명의 희생자가 나왔지만, 사상자들의 부상정도와 정확한 숫자는 아직 파악 중"이라며, "사건이 이른 아침에 발생해 학교에 학생과 교직원이 많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번 총기난사로 중학교 6학년 학생 한명이 숨지고, 다른 학생과 교직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니는 17살 딜런 버틀러로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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