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할머니가 들려주는 24절기 이야기' 엘리베이터TV 시리즈 완결

산업·IT 입력 2023-12-22 08:19:3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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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진행한 '할머니가 들려주는 24절기' 시리즈를 동짓날인 22'동지편'을 송출하며 완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입주민 1,000만 명이 시청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협업한 신이어마켙은 폐지 수거 및 빈곤층 노인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소셜 브랜드다. 2030세대가 상품을 기획하고, 시니어들이 제작과 포장을 담당하며 청년과 노년이 서로 가까워지는 마켓을 추구한다.

 

지난 3월부터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제작·송출한 할머니가 들려주는 24절기 엘리베이터TV 시리즈는 신이어마켙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손으로 그린 그림과 삐뚤빼뚤하게 작성한 손 글씨로 춘분, 대서, 추분, 동지 등 우리나라 절기의 의미와 풍습을 입주민에게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특히, 절기마다 할머니들이 엘리베이터TV 영상에 출연하며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어요처럼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해 주듯이 정겹게 설명하는 점이 입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영상을 본 약 1,000여 명의 아파트 입주민이 엘리베이터TV에서 만나고 싶은 절기들을 보내오는 등 참여 열기도 높았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한다는 창업 이념과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손수 그린 계절별 그림을 비롯해 키링, 볼펜, 메모지 등 다양한 굿즈를 입주민 선물용으로 구입해 취약계층 시니어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신이어마켙을 지원했다.

 

심현보 아립앤위립 대표는 엘리베이터TV에 출연한 어르신들께서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할 수 있는 존재가 돼 보람이 컸다는 말씀을 많이 주셨다라며, “청년과 시니어를 연결하는 신이어마켙처럼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도 사람과 기업, 이웃이 서로 소통하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 이상의 매개체라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홍소정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브랜딩팀 매니저는 우리 사회에서 노인은 '선배 시민'이자 시니어로서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갖고 있다라며, “엘리베이터TV는 전 연령이 시청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인 만큼 다양한 고객층에게 유익한 콘텐츠로 사랑받는 커뮤니케이션 컴퍼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남 더 힐, 타워팰리스와 같은 최고급 주거 단지, 프라임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공유 오피스, 부산지하철 전 역사, 서울대학교,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 전국 6,600곳에서 엘리베이터TV 91,000여 대를 운영하며 구매력 갖춘 1,000만여 명의 시청자를 확보해 시장 점유율 약 80%의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그동안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했던 기존 옥외광고와 달리 오디언스 그룹 정밀 타기팅과 옥외광고 중 유일하게 광고 효과 측정까지 가능한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DDOOH·Data Driven OOH) 솔루션을 갖췄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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