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성탄절·연말맞아 폭우피해 아동 위한 나눔활동 진행

산업·IT 입력 2023-12-21 14:00:52 수정 2023-12-21 14:01:4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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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 모습. [사진=폭스바겐그룹코리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20일 올해 여름 강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의 아동들을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이어 온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행사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11 매칭 펀드가 더해져 마련된다.

 

또한 미리 아이들에게 희망 선물 목록을 받고, 이들의 '시크릿 산타'가 되어줄 임직원을 모집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이 특징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 모습. [사진=폭스바겐그룹코리아]


올해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은 20, 사단법인 상상과 함께 이번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제주도 지역의 복지관 및 아동센터 9곳 총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렸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 오브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각자 희망한 물건들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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