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티알, ‘2023 개발협력주간’ 참여

S경제 입력 2023-12-16 09:05:00 정의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주식회사 티알은 KOICA CTS 우수 참여기업의 자격으로 ‘개발협력주간 광화문광장 국제개발협력 홍보존’ 참석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개발협력주간’은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행사가 개최됐다.


티알은 이번 개발협력주간 홍보부스에 주력제품인 진단폐활량계 ‘THE SPIROKIT(더스피로킷)’을 선보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편 폐 기능 검사를 시연했다.


‘더스피로킷은’ KOICA ODA사업(공적개발원조)을 통해 베트남에 공급되고 있는 제품으로 대기오염, 흡연, 매연 등 폐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은 베트남의 폐 기능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단순 원조만이 아니라 베트남 국립 호치민 의대와 함께 IRB허가를 통해 진단폐활량계로서는 최대 인원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COVID19,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폐 기능에 대한 경각심이 심해져 많은 시민들이 더스피로킷에 큰 관심을 가져주었다”며 “추후 개인용 간편 폐 기능 검사기 출시에 필요한 좋은 사전 모니터링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KOICA와 함께 지속적으로 ODA사업을 진행,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폐 기능 건강에 위험을 받고 있는 나라들에게 더스피로킷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