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삼산병원, 원주 GS건설 업무협약 체결!
원주삼산병원·GS건설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원주 삼산병원)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 혁신로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삼산병원이 11일 GS건설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 GS건설사 임직원들에게 비급여 10% 할인과 의료서비스 및 시설 이용료를 할인한다.
협약식은 원주 삼산병원 경영지원 강지훈 팀장, GS건설 안전보건팀 김정희 전임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나누고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GS건설은 삼산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경영지원 강지훈팀장은 “GS건설과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 지원으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의료를 통해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팀 김정희 전임은 “의사의 사명이 투철한 삼산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소중한 임직원의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 삼산병원과 지속적인 업무 협조로 회사는 물론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삼산병원은 도내 첫 ‘골수줄기세포 활용 퇴행성관절염 시술’을 성공한 바가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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