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하면서 쓰레기 줍는다”…부산본부세관, 자갈치 시장 일대서 환경정화 봉사

전국 입력 2023-12-05 20:13:3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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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요 세관장, 직원들과 ‘줍깅’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5일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줍깅’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본부세관은 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 시장 일대에서 ‘줍깅’을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줍깅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장웅요 세관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갈치 시장 일대를 걸으면서 주변 환경정화에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그룹별로 줍깅 릴레이를 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첫 릴레이 실시 후 오늘이 두 번째다. 


부산세관은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평소 업무 중 불필요한 종이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장웅요 세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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