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부촌 부산 해운대 ‘오르펜트 해운대’ 눈길

부동산 입력 2023-12-01 17:55:43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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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펜트 해운대’ 실내 이미지. [사진=파이엇디벨롭먼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울 강남과 용산 지역에 주로 들어서던 고급 주거 상품들이 지방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산 해운대구는 2000년대 이후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에 초고층 주거단지가 들어선데 이어, 최근 ‘애서튼 어퍼하우스’ · ‘상지카일룸’ 등 고급 주거시설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해운대구는 문화·비즈니스·쇼핑·레저·교육 등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부산의 중심지로, 입주와 동시에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영 앤 리치’ 는 물론, 고소득 전문직들의 선호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파이엇디벨롭먼트는 고급 주거상품 ‘오르펜트 해운대’ 를 부산 해운대구에서 선보인다.


이 단지 외부에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명인 장 미셸 빌모트 (Jean-Michel Wilmotte) 와의 협업을 통해, 직선과 창이 조화된 독특한 파사드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해운대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심미적인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전용 리프트를 통해 주거공간 내부에 주차할 수 있는 스카이 개러지도 도입돼, 차량을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 호실에 풀 발코니가 적용돼 사계절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부산의 파노라마 시티뷰와 오션뷰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슈퍼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테라스 및 옥상정원이 조성돼 프라이빗하면서도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도 가능하다.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주목된다. 입주민들은 별도의 전시공간이 마련된 단지 내부에서, 현존 세계 최고 미술가로 평가받고 있는 제프쿤스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최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1층 로비의 경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돼 입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의 실내 테니스 코트가 조성되며, 피트니스·필라테스·에스테틱·사우나·수영장·다이닝 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스크린테니스장·게스트하우스·파티룸·루프탑 바 등 입주민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다수 마련된다. 옥상 루프탑에는 인피니티풀도 들어선다.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 및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선상파티 및 레저 등 차별화된 경험을 위한 요트 대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생활공간 청소와 세탁·정돈 등 하우스 서비스를 비롯, 아트 큐레이팅·생활편의·차량 의전·주차 대행 등 편의 서비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메이드 로봇 등 스마트 IoT 시스템을 통한 통합 리빙 플랫폼이 구축되고, 주거 공간 내부는 ‘신개념 산소 환기시스템’ 인 ‘스마트홈 쾌적환경 공간관리 시스템’ 이 도입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들어서는 오르펜트 해운대는 지하 7층 ~ 지상 29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350 ~ 778㎡ 총 82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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