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체제 유지…‘미래사업기획단’ 신설

산업·IT 입력 2023-11-27 09:20:47 수정 2023-11-27 09:21:23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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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발굴 위한 부회장급 전담조직 구축

DX, DS부문장 체제 유지…경영환경 안정 도모

사업 성장 기여한 차세대 ‘젋은 리더’ 발탁

왼쪽부터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 [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27일 2024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업계의 관심이던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의 ‘투톱 체제’는 유지한다.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신사업 발굴을 위해 부회장급 전담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도 구축했다.


이번 인사에서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과 김원경 DX부문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세상에 없는 기술 개발 등 지속성장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이하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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