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생보협회장에 관료출신 김철주 위원장

금융 입력 2023-11-24 19:13:20 최재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정통 관료 출신인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생명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늘(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다음달 5일 임시총회에서 김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김 내정자는 1985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재무부 국제금융국, 재정경제원을 거쳐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은행(WB)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에 이어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고 2021년 금융채권자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김 내정자는 다음달 8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희수 생보협회장 뒤를 이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최재영 기자 금융부

cjy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