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함께 학교’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 이벤트

전국 입력 2023-11-23 11:13:36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경산교육지원청]

[경산=김정희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23일 진량초등학교에서 학부모회, 학생회, 교육지원청이 함께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이벤트는 “최고의 선생님, 바로 당신입니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현관 입구에서 맞이하며 따뜻한 커피와 도너츠, 손난로를 전해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교육 주제 간 상호존중의 문화를 정착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백OO 교사는 “출근길에 본관 입구를 들어서면서 깜짝 놀랐다. 요즘엔 학교 오는 길이 썩 즐겁지만은 않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나를 응원해주는 이들이 많다는 생각에 힘이 난다. 따뜻한 손난로처럼 그 마음이 전해져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양균 교육장은 “교육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절대 할 수 없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진정 행복한 아이를 기를 수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선생님이다. 모든 선생님이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자부심으로 늘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9551805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