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창립93주년..."초격차 역량으로 국내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산업·IT 입력 2023-11-14 09:21:05 수정 2023-11-14 10:33:38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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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한국사업부문대표(첫줄 왼쪽 네번째), 강신호(첫줄 왼쪽 다섯 번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강병구(첫줄 왼쪽 여섯 번째) 글로벌사업부문대표가 9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CJ대한통운은 오는 15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신호 대표이사와 경영진 및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종로 신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40년 장기근속자 2명을 포함 354명의 장기근속자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CJL Awards 개인과 조직 19개가 수상했다.

 

지난 1983년 입사한 40년 근속자 김성만 지사장 등 2명은 물류의 산증인으로 특별휴가와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CJL Awards 스탭상에는 오네를 런칭한 브랜드성장팀과 미국사업 확대에 공헌을 한 미국 퀀텀점프TF 등이 수상했다.

 

강신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CJ대한통운 통합법인으로 출발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초격차역량으로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선을 다해준 전 임직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물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ONLYONE PASSION 2025’ 혁신성장의 청사진을 실현한 첫해였다고 평가하며 각 본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강신호 대표는 각 사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TES 초격차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초격차 역량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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