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황토야 놀자"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 입력 2023-11-12 15:55:03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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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황토고구마'로 먹거리·볼거리 등 새 축제 성공

‘무안 황토야 놀자’ 행사장. [사진=무안군]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농바름과 함께 최근 현경면 봉오재 일원에서 ‘무안 황토야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농 황토 고구마밭을 주무대로 하여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됐다. 고구마 캐기와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한 ‘무안에 고구마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황토언덕에서 썰매타기는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여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먼저 체험활동은 ▲고구마 주먹밥 만들기 ▲고구마 비누 만들기가 있었고, 먹거리로 ▲군고구마 ▲고구마단술 ▲고구마피자 ▲고구마탕후루 ▲고구마 생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황토와 하늘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하트동굴)이 운영됐으며, ‘무안고구마’ 오행시 짓기 추첨과 고구마를 주제로 한 시화 엽서에 담는 백일장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무안 황토 고구마밭을 활용한 축제 운영에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농바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와 콘텐츠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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