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본격 분양

부동산 입력 2023-11-03 15:56:01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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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투시도. [사진=DL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은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58실, 84㎡B 121실, 84㎡C 80실, 84㎡D 37실이다.


집안 내부를 살펴보면 쾌적성을 높인 3~4베이 평면에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되고, 세대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미세먼지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 비상 콜버튼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를 설치했다. 오피스텔에 출입하는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지난 4월에는 충청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에 약 4조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협약식을 했고, 7월에는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9월에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미국 코닝이 아산탕정에 15억 달러(2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밝혔다. 같은 달 아산시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에 선정됐으며, 예타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가 지정돼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역 KTX 역세권 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오는 8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당계약은 14~15일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도 계약 이후에 바로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생활인프라, 녹지가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곳”이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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