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OCI 그린에너지 금융협력

금융 입력 2023-11-03 10:01:50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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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중구 OCI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원현 OCI 부사장(왼쪽 두 번째)과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NH농협은행은 OCI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린에너지 분야 유망업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산업의 육성,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OCI는 마련된 재원을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관련 국내외 시설투자, 사업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OCI와 함께 친환경 그린에너지 이용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현 OCI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린에너지 분야와 국가산업의 성장을 위한 OCI와 농협은행 간의 소중한 협력이다"며 "농협은행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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