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전 군산시의회 사무국장, 시민발전㈜ 대표이사 직대 선임
임원추천위원회 열어 대표 이사 공모 절차 등 속도
정진수 시민발전㈜ 대표이사 직무대행.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기자] 1년 넘게 공석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정진수 전 군산시의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2일 시와 시민발전㈜ 등에 따르면 시민발전㈜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시민발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이 같이 의결했다.
직무대행이 선임됨에 따라 시민발전㈜는 빠른 시일안에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새 대표 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 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 직무대행은 군산시 인재양성과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시민발전㈜ 최대 주주인 군산시는 대표이사 후보자로 채행석 전 경제항만경제국장을 지명했지만, 지난 8월 시의회 인사청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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