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 개막

전국 입력 2023-10-28 14:17:19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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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27일 '무안갯벌낙지 축제' 행사에서 '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무안군]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27일 가을이 제철인 낙지를 주제로 한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개막을 알렸다.


이번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는 무안낙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극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했다.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정옥금 여사 등이 낙지 시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김산 군수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커뮤니티쇼', '낙지잡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군민가요제가 진행된다. 28일 축하공연에는 홍경민, 김현정, 무안군 홍보 대사인 농수로 등이 출연하여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장에서는 유명요리장인 여경래 요리장을 초청하여 낙지와 집밥을 주제로 한 집밥낙지선생 토크쇼와 무안만이 가지는 특색있는 낙지요리 시식행사도 병행 개최되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낙지는 자산어보에 ‘쇠약해진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를 먹이면 곧 건실해진다’고 기록할 만큼 원기회복에 뛰어나고 단백질과 칼슘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영양식품으로,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장으로 방문하시어 무안낙지의 참맛을 즐기고 이 가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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