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 취·창업 지원

전국 입력 2023-10-26 17:53:36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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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구직업체, 400여명 경력단절 여성 참여

최진아 센터장(오른쪽)이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 여성들을 안내하고 지원하고 있다. [사진=주남현 기자]

[나주=주남현 기자]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가 26일 나주다목적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와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 등 5개 자치단체와 20개 구직 업체가 참여하고, 40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 행사장에는 10개의 현장 채용관, 8개 경력단절예방지원관, 4개 신직업체험관, 5개 창업지원관, 7개 직업준비관 등 모두 5개관 54개 부스가 운영됐다.

이 자리에는 신정훈 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나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구직 창업 희망 여성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KBS 박광신 아나운서 진행으로 참여 여성들을 위한 댄스 등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박람회를 찾은 여성들은 "행사 준비와 안내가 꼼꼼하게 잘 준비되어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진아 센터장과 박해선 국장은 "좋은 회사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참여 여성들이 좋은 정보와 좋은 일자리 기회를 가져가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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