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 27~28일 무안 시가지 첫 개최

전국 입력 2023-10-20 14:25:22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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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홍경민, 김현정,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농수로 등 초청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 안내 포스터. [사진=무안군]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를 오는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처음으로 무안 읍내에서 개최되며 볼 거리, 먹을 거리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커뮤니티쇼, 낙지잡기와 낙지경매를 비롯하여, 창작국악 뮤지컬, '청정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 군민가요제 등이 개최된다. 군민가요제에는 총 11팀의 군민이 참여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집밥낙지선생 토크쇼, 무안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축하공연에는 홍경민, 김현정, 여행스케치, 마로니에를 비롯하여 무안군 홍보대사인 농수로 등이 출연하여 방문객에게 오감만족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은 중앙로 일원에서는 국악, 마술, 포크송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를 비롯해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존, 수산물 시식코너, 관광객 쉼터를 운영하여 방문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할 계획이다.

 

뻘낙지거리 일원에서는 무안관광사진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시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의 전시존을 비롯하여, 무안분청과 천연염색체험, 초당대학교 뷰티케어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객 쉼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어디서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안군은 축제기간 동안 먹거리의 바가지 물가 근절을 위하여 음식가격 안정화 및 판매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낙지거리 상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이용객이 합리적인 가격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관내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방문객의 안전 도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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