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거래소, 이커머스 사업양수도 중개 플랫폼 '사업,하다' 출시

S경제 입력 2023-10-19 15:42:5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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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거래소는 이커머스 사업양수도 중개 플랫폼 '사업,하다'를 공식적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업,하다'는 새로운 사업에 발을 들이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들과 사업 매각을 고려하는 사업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경험, 판매전략과 노하우 등을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공인회계사인 이지섭, 김성우 회계사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사업 거래 중개 플랫폼으로, M&A 분야에 특화된 공인회계사들이 개발한 가치평가 알고리즘을 통한 적정 매각 가치 산출과 객관적인 재무∙비재무분석을 통한 기업상품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수도 계약서 작성, 재무실사, 계약 조건 이행 여부에 따른 거래 대금 중개, 이후 세무적인 절차까지 등의 M&A에 필요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는 예비 창업자들은 사업 운영의 불확실성과 실패 가능성을 줄이고,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더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판매자들은 비즈니스 매각에 대한 ‘퇴직금’을 받게 되어 다음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지섭 한국기업거래소 대표는 “사업,하다를 통해 많은 신규 창업자들이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험, 노하우, 인프라를 제공받아 폐업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매도자들도 매각을 통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퇴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업,하다가 사업자들에게 ‘매각’이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여 소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돕고 사회적 영향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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