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연휴 당직 비상진료대책 추진
병의원·약국 등 160개소 지정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건강안전과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 80개소, 약국 80개소 등 총 160개소의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 기관을 공개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한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익산시 지역뿐 아니라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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