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장에 조해근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취임

산업·IT 입력 2023-09-26 16:37:18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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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정사업본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조해근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38회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해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과 우편사업단장, 예금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우편 및 금융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 공적 역할 강화, 경영구조 개선 등을 주문했다.


그는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택배시장 직접 진출과 편의점택배의 성장 등으로 소포사업은 올해 역성장할 전망”이라며 “본부장으로서 임직원의 소중한 자질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와,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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