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니밴 '알파드'…"세단보다 실용적"

산업·IT 입력 2023-09-26 19:52:02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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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4번째 전동화 모델인 미니밴 ‘알파드’를 출시했습니다.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알파드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안락한 실내 공간을 갖췄는데요. 박세아 기자가 타봤습니다.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공개한 4세대 완전변경 모델 ‘알파드’.

차체 전면의 면적을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끕니다.

전폭 대비 전고가 강조돼 측면 보디 라인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전기모터를 결합한 2.5L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출력은 250마력, 연비는 복합 기준 L당 13.5㎞를 갖췄습니다.

승차감을 고려해 토요타 자체 개발 플랫폼(TNGA-K)을 기반으로 차체 강성을 높이고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싱크] 홍광호 토요타코리아 이사

"완벽한 프리미엄 스페이스를 목표로 다양한 편의장비와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고, 안전을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차량의 모든 부분은 탑승한 VIP의 공간 가치 향상을 위해 디자인됐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탑승객의 안락함을 높이는 럭셔리 컴포트 공간.

2열 공간에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라운지 시트가 탑재됐습니다.

 

공기압을 이용한 지압 기능으로 장시간 이동의 피로를 낮출 수 있고

개인 조명인 독서등과 테이블을 통해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 배치된 220V 충전구와 10개 이상의 컵홀더는 탑승객 편의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미니밴 알파드는 고급스런 세단에 비해 넉넉한 이동 공간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모델입니다.

토요타코리아는 미니밴 ‘알파드’를 통해 국내 미니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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