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방문객 주목"…카카오페이, 샌즈 차이나·마카오 패스와 맞손
[사진=카카오페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카카오페이는 마카오 복합 리조트 운영사 '샌즈 차이나', 현지 모바일 결제 사업자 '마카오 패스'와 협력해 사용자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9월 18일에서 9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마카오를 방문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샌즈 차이나가 운영하는 복합 리조트의 다양한 매장에서 결제하고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한 마카오 가맹점에서 최초로 300MOP(약 4만9,000원) 이상 결제하면 바로 30MOP(4,9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딘 자오 (Dean Zhao) 샌즈 차이나 전자상거래 담당 수석 부사장은 “카카오페이, 마카오 패스와 협력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원활한 리조트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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