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코퍼레이션, VINA미디어와 ‘한국-베트남 인플루언서 커머스 업무협약’ 체결

S경제 입력 2023-09-13 10:24:2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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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진환 마요코퍼레이션 대표, 판난 VINA미디어 대표 [사진=VINA미디어]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 ‘마요’를 운영 중인 ㈜마요코퍼레이션(대표 최진환)은 베트남 인플루언서 에이전시 VINA 미디어(대표 판난)와 베트남 인플루언서 커머스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요’와 ‘VINA 미디어’는 잠재력 높은 대한민국 K-브랜드를 발굴하고 베트남 내수 시장의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마요’는 제품력은 있지만 홍보가 부족한 K-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베트남 현지 수출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VINA 미디어’는 K-브랜드를 베트남 티톡커,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 매칭 시켜 라이브 커머스, 틱톡숍 등을 통해 현지 판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마요’가 보유한 온라인 커머스의 노하우와 국내 인플루언서 판매 데이터를 결합해 베트남 인플루언서들에게 ‘AI 판매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K-브랜드 상품핏에 맞춘 효과적인 베트남 인플루언서 매칭을 목표로 베트남 현지 판매 매출 증대에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판난 VINA 미디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 열풍이 활발한 현시점에서 베트남 고객들이 제품력 있는 K-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영향력 있는 베트남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례 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K-뷰티와 K-브랜드의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환 마요코퍼레이션 대표는 “베트남 인구수는 1억 명에 달하고 스마트폰 보급률은 90%에 육박할 만큼 큰 온라인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력 높은 K-브랜드의 판로 개척은 물론이고 K-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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