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시청 앞 행복주택(2단지)‘전기안심건물 1등급’ 획득

전국 입력 2023-09-12 13:56:37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건축물 전기설비 인증사업을 통한 설비 수준 고도화로 입주민 편익 향상

더파크 이기대 행복주택에 이어 3번째 획득

시청앞 행복주택 전경.[사진 제공=BMC]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BMC)는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2단지)이 전기안심건물 1등급 본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주택의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성, 편리성, 효율성을 종합 심사해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30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설계????시공 수준이 요구된다.

 

BMC는 건축허가의 최소 조건을 뛰어 넘어 입주민이 건축물에 발생하는 전기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시청앞 행복주택(2단지)에 앞서 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2월 준공)과 더파크 이기대 행복주택(5월 준공)도 전기안심건물 1등급 본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세대 내 비상전원 공급장치를 적용, 정전 시 비상조명, 보일러, 월패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및 고효율 LED 조명기구 적용, 태양광발전설비(82) 및 전기차충전설비 18개소(급속1, 완속6, 이동형 충전기11)를 설치해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경감토록 했다.

 

BMC는 현재 시공 중인 시청 앞 행복주택(1단지), 일광4BL 통합공공임대주택, 에코델타시티(18,19,20BL) 분양주택에 대해서도전기안심건물 예비 인증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계획 및 설계 중인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학 BMC 사장은전기 품질향상과 안전기준 강화를 통해 입주민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안심건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