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오픈뱅킹 안심서비스' 도입…"계좌 보호"

금융 입력 2023-09-11 15:45:14 민세원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농협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은 오픈뱅킹을 악용한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계좌를 보호할 수 있는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계좌별·계좌 내 출금기관을 제한해 타 기관 오픈뱅킹을 통해 농협은행 계좌가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영업점·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고객편의성 확보를 위해 NH올원뱅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오픈뱅킹 안심서비스를 통해 소비자피해 예방과 함께 거래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민세원 기자 금융부

yejoo0502@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