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우리 수산물 살리기 박차…‘민간 이력제’에 직원식당 메뉴까지

산업·IT 입력 2023-09-05 09:42:57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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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에서 소비자가 수산물을 고르고 있다.[사진=GS리테일]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GS리테일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8월 이전 조업한 냉동 수산물의 비축 확대 해수부와 연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참여 수산물 민간 참여 이력제(이하 민간 참여 이력제’) 도입 등 안전한 우리 수산물 판매 촉진 활동을 통해 우리 어가 살리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협력사로부터 지난달 이전에 조업한 갈치, 고등어, 낙지 등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우리 수산물 960, 50억원 상당의 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소비자들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하는 여러 활동도 도입된다.

 

지난 6GS더프레시는 해양수산부와 민간 참여 이력제업무 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GS더프레시가 판매하는 자반고등어 등 10종의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로 생산자 생산 시기와 장소 가공업체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GS더프레시의 전국 수산물 가공센터 9곳에서는 상품의 입고, 출고 시 각각 2, 물류센터에서 시료 검사 추가 1회까지 총 3회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오는 6~12일 기간 중 완도 전복, 영광 참굴비, 손질 오징어 등 국산 수산물을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는 역삼동 소재 GS그룹사 직원들이 근무하는 GS타워 구내 식당에 6일부터 완도 전복을 활용한 메뉴의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안전한 우리 수산물 이용하기사내 캠페인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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