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쌀 누룩 음식개발 교육' 진행
우리음식연구회 대상 고유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
쌀 누룩 활용 발효음식 개발 교육에 참여한 함평군 우리음식연구회.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쌀 누룩 활용 발효 음식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회간 지행한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킴과 동시에 쌀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에서 회원들은 쌀 누룩을 만드는 과정을 시작으로 쌀 누룩을 활용한 미(米)거트, 소금, 장류 등의 제조 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전통음식 관련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식문화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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