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소외계층 대학생에 2억900만원 지원

금융 입력 2023-08-28 13:08:11 민세원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신협]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소외계층 대학생 232명에게 29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28 밝혔다.

신협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해 생활 안정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118하반기 114총 232명의 장학생에게 2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사회공헌활동 기회가 적은 소형 신협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자장애인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대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년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자아동양육시설 퇴소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과 아픈 가족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 일부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 장학생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협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미래세대 인재양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민세원 기자 금융부

yejoo0502@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