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전자파학회 학술대회서 측량장비 렌탈 서비스 공개

산업·IT 입력 2023-08-22 16:01:14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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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렌탈]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롯데렌탈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델피노리조트 고성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측정계측장비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5G/6G 무선통신, 우주, 국방, 위성 분야 관련 산학연관의 기술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LIG,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시스템, KT 등 유력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렌탈 및 통합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전기, 전자, 통신, 방송, 등 산업군에 적합한 솔루션 제공으로 측정계측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집약적인 산업군의 빠른 기술 도입과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방산 장비를 도입하고 관련 영업을 개시하며 방위 산업에 진출했다. 올해 6월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사업의 특성 및 예산 등을 고려해 필요한 측정계측장비를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신규 및 중고 장비, 단기(1~12개월) 및 중·장기(1~5) 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사프로세스 원격 감독, 관리 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각종 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운용이 가능한 PC·Mobile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한다.

 

롯데렌탈은 정기적인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비가 고장나더라도 대체 장비가 즉시 지급돼 장비 공백이 발생하지 않아 별도의 수리비 없이 계획된 예산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렌탈료를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절세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중도반납, 기간연장, 대체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사업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재무 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탈은 측정계측장비 보유 대수 및 투자 규모, 시장 점유율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반영한 렌탈 및 통합 관리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교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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