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배관케어, ‘소성로 배관케어 시스템’ 특허 취득
배관 케어 전문 브랜드 청년배관케어는 소성로를 멈추지 않고 세척을 진행할 수 있는 ‘소성로 배관케어 시스템’ 과 ‘소성로 배관 청소 장비’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고 밝혔다.
소성로는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 양극재 원료와 리튬 가루가 섞여 있는 전극도체를 도가니에 담아 900도이상 고열로 익히는 ‘소성’ 공정을 통해 양극재가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적, 화학적 특성을 갖게끔 만드는 작업이다,
특히 소성로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균일하게 구워내느냐에 따라 양극재의 생산량을 결정하기 때문에 소성로를 멈추지 않고 소성로 내부의 배관을 세척하는 것이 핵심이다.
업체 관계자는 “소성로 배관케어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배관 세척을 넘어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배관의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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