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한국남부발전 '맞손'…"발전량 데이터 분석보고서, AI 오피스로 생성"

증권 입력 2023-08-17 09:16:1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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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이 협약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폴라리스오피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폴라리스오피스는 한국남부발전과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업계를 돕기 위한 남부발전 데이터 개방 사업의 연장이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남부발전은 약 20만 개의 AI 학습용 문서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협약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여 의견 제공 및 테스트 등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남부발전의 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생성형 AI 기반의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남부발전의 민간 사업 지원을 통해 에너지 관련 풍부한 AI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발전데이터 분석 등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보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데이터 사용자들의 업무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는 더욱 정교한 AI 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서보안이 필수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구축형 비즈니스모델을 제안하여 영업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비롯해 '폴라리스 오피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및 '폴라리스 Docs' 등 맞춤형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에 대해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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